[날씨] 밤사이 전국 곳곳 열대야…내일 폭염특보 확대·강화

입력 2018.07.12 (19:31) 수정 2018.07.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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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전국에서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사이 서울과 부산에선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오늘 밤에도 뜨거운 열기가 쉽게 식지 못하고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열대야 속에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카페인과 알코올 음료는 피하시고,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 덥겠는데요.

폭염특보는 내일 더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대구가 한낮에 36도까지 오르겠고, 대전 35도, 광주도 34도, 서울도 32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에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24도, 광주, 대구가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엔 33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에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폭염은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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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밤사이 전국 곳곳 열대야…내일 폭염특보 확대·강화
    • 입력 2018-07-12 19:38:07
    • 수정2018-07-12 19: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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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전국에서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사이 서울과 부산에선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오늘 밤에도 뜨거운 열기가 쉽게 식지 못하고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열대야 속에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카페인과 알코올 음료는 피하시고,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 덥겠는데요.

폭염특보는 내일 더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대구가 한낮에 36도까지 오르겠고, 대전 35도, 광주도 34도, 서울도 32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에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24도, 광주, 대구가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엔 33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에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폭염은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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