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뛸 수 있다”…투혼의 크로아티아, 프랑스 넘을까?
입력 2018.07.12 (21:47)
수정 2018.07.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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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로아티아는 월드컵에서 세 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르고도 결승에 올랐습니다.
투혼을 보여준 크로아티아가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까지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전 전승으로 조별예선을 가볍게 뛰어넘었던 크로아티아.
16강전부터 쉽지 않은 승부였습니다.
8강에서는 개최국 러시아를 상대로 벼랑 끝 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와 준결승까지.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연장 승부 끝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체력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슈팅과 볼 점유율 등에서 잉글랜드를 앞설 만큼 투혼이 빛났습니다.
[즐라트코 달리치/크로아티아 감독 : "선수들이 힘들까봐 교체해주려고 했지만 모두가 더 뛸 수 있다며 투혼을 불태운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의 평균 나이는 27.9세로 결승상대 프랑스보다 두 살이 많습니다.
나이는 많은 데 경기 시간으로 보면 크로아티아는 프랑스보다 한 경기를 더 뛰었습니다.
이런데도 4강전을 먼저 치른 프랑스가 하루 더 휴식을 취해 크로아티아에는 끝까지 투혼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 축구국가대표 : "오늘 우리는 사자 같았습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즐겼습니다. 결승전도 똑같을 것입니다. 믿어주십시오."]
기적의 팀, 크로아티아가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이어 월드컵까지 들어 올릴 기세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월드컵에서 세 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르고도 결승에 올랐습니다.
투혼을 보여준 크로아티아가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까지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전 전승으로 조별예선을 가볍게 뛰어넘었던 크로아티아.
16강전부터 쉽지 않은 승부였습니다.
8강에서는 개최국 러시아를 상대로 벼랑 끝 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와 준결승까지.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연장 승부 끝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체력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슈팅과 볼 점유율 등에서 잉글랜드를 앞설 만큼 투혼이 빛났습니다.
[즐라트코 달리치/크로아티아 감독 : "선수들이 힘들까봐 교체해주려고 했지만 모두가 더 뛸 수 있다며 투혼을 불태운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의 평균 나이는 27.9세로 결승상대 프랑스보다 두 살이 많습니다.
나이는 많은 데 경기 시간으로 보면 크로아티아는 프랑스보다 한 경기를 더 뛰었습니다.
이런데도 4강전을 먼저 치른 프랑스가 하루 더 휴식을 취해 크로아티아에는 끝까지 투혼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 축구국가대표 : "오늘 우리는 사자 같았습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즐겼습니다. 결승전도 똑같을 것입니다. 믿어주십시오."]
기적의 팀, 크로아티아가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이어 월드컵까지 들어 올릴 기세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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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뛸 수 있다”…투혼의 크로아티아, 프랑스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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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7-12 21:55:04
[앵커]
크로아티아는 월드컵에서 세 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르고도 결승에 올랐습니다.
투혼을 보여준 크로아티아가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까지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전 전승으로 조별예선을 가볍게 뛰어넘었던 크로아티아.
16강전부터 쉽지 않은 승부였습니다.
8강에서는 개최국 러시아를 상대로 벼랑 끝 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와 준결승까지.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연장 승부 끝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체력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슈팅과 볼 점유율 등에서 잉글랜드를 앞설 만큼 투혼이 빛났습니다.
[즐라트코 달리치/크로아티아 감독 : "선수들이 힘들까봐 교체해주려고 했지만 모두가 더 뛸 수 있다며 투혼을 불태운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의 평균 나이는 27.9세로 결승상대 프랑스보다 두 살이 많습니다.
나이는 많은 데 경기 시간으로 보면 크로아티아는 프랑스보다 한 경기를 더 뛰었습니다.
이런데도 4강전을 먼저 치른 프랑스가 하루 더 휴식을 취해 크로아티아에는 끝까지 투혼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 축구국가대표 : "오늘 우리는 사자 같았습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즐겼습니다. 결승전도 똑같을 것입니다. 믿어주십시오."]
기적의 팀, 크로아티아가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이어 월드컵까지 들어 올릴 기세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월드컵에서 세 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르고도 결승에 올랐습니다.
투혼을 보여준 크로아티아가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까지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전 전승으로 조별예선을 가볍게 뛰어넘었던 크로아티아.
16강전부터 쉽지 않은 승부였습니다.
8강에서는 개최국 러시아를 상대로 벼랑 끝 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와 준결승까지.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연장 승부 끝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체력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슈팅과 볼 점유율 등에서 잉글랜드를 앞설 만큼 투혼이 빛났습니다.
[즐라트코 달리치/크로아티아 감독 : "선수들이 힘들까봐 교체해주려고 했지만 모두가 더 뛸 수 있다며 투혼을 불태운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의 평균 나이는 27.9세로 결승상대 프랑스보다 두 살이 많습니다.
나이는 많은 데 경기 시간으로 보면 크로아티아는 프랑스보다 한 경기를 더 뛰었습니다.
이런데도 4강전을 먼저 치른 프랑스가 하루 더 휴식을 취해 크로아티아에는 끝까지 투혼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 축구국가대표 : "오늘 우리는 사자 같았습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즐겼습니다. 결승전도 똑같을 것입니다. 믿어주십시오."]
기적의 팀, 크로아티아가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이어 월드컵까지 들어 올릴 기세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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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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