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싱가포르 렉쳐’ 연설…5박6일 순방 마치고 귀국길

입력 2018.07.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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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빈 방문 사흘째인 오늘(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쳐' 연사로 초대돼 연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라는 주제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와 아시아의 평화·번영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북미 협상이 이제 정상 궤도에 돌입했고 구체적 실무 논의 역시 본격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의 이행과 함께 국제사회의 노력이 모아진다면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과 동시에 과정이 순탄치 않을 수 있고 시간도 오래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경제와 평화에 주안점을 뒀던 5박 6일 동안의 인도와 싱가포르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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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오늘 ‘싱가포르 렉쳐’ 연설…5박6일 순방 마치고 귀국길
    • 입력 2018-07-13 01:01:53
    정치
싱가포르 국빈 방문 사흘째인 오늘(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쳐' 연사로 초대돼 연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라는 주제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와 아시아의 평화·번영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북미 협상이 이제 정상 궤도에 돌입했고 구체적 실무 논의 역시 본격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의 이행과 함께 국제사회의 노력이 모아진다면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과 동시에 과정이 순탄치 않을 수 있고 시간도 오래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경제와 평화에 주안점을 뒀던 5박 6일 동안의 인도와 싱가포르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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