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과 15일 미군 유해 송환 회담 개최 합의”

입력 2018.07.13 (04:00) 수정 2018.07.13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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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오는 15일 북한과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당초 12일 판문점에서 유해 송환을 위한 실무회담을 하기로 했으나 북한 측이 불참한 탓에 불발했습니다.

6·25 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적시된 내용으로 북한 측은 12일 실무회담에 불참했으나, 대신 오는 15일 장성급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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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무부 “북한과 15일 미군 유해 송환 회담 개최 합의”
    • 입력 2018-07-13 04:00:37
    • 수정2018-07-13 04:02:28
    국제
미국 국무부는 오는 15일 북한과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당초 12일 판문점에서 유해 송환을 위한 실무회담을 하기로 했으나 북한 측이 불참한 탓에 불발했습니다.

6·25 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적시된 내용으로 북한 측은 12일 실무회담에 불참했으나, 대신 오는 15일 장성급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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