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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5명 갇혀
입력 2018.07.13 (07:11) 수정 2018.07.13 (07:4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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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5명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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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전기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어젯밤 경남 창원에서는 아파트 단지에 전기가 끊기면서 엘리베이터 3대에 주민들이 갇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 화물차에서 타이어가 떨어지면서 뒤따르던 차량이 넘어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정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여 가구가 사는 아파트 단지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전기가 끊긴 건 어젯밤 8시 20분쯤.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2시간가량 동안 전기가 들어왔다 나갔다를 수 차례 반복하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함석원/아파트 주민 : "그래도 새 아파트인데 처리가 빨리 될줄 알았는데 1시간 정도 됐는데도 불은 들어오는데 엘리베이터가 안 돼서 지금 밖에 나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엘리베이터 3대에 주민 5명이 갇혔다가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불안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파트 관리소 측은 전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자체 전기시설에 과부하가 걸려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물류 나들목 부근에서 화물차에 달려 있던 스페어 타이어가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뒤따라 가던 화물차 2대와 승용차 1대에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어 또 다른 화물차가 떨어진 스페어 타이어를 밟은 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운전자 35살 이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승용차에 타고 있던 37살 주모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넘어진 화물차에 실려 있던 접착제가 도로 위에 쏟아지면서 한때 일부 차선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 아파트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5명 갇혀
    • 입력 2018.07.13 (07:11)
    • 수정 2018.07.13 (07:49)
    뉴스광장
아파트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5명 갇혀
[앵커]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전기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어젯밤 경남 창원에서는 아파트 단지에 전기가 끊기면서 엘리베이터 3대에 주민들이 갇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 화물차에서 타이어가 떨어지면서 뒤따르던 차량이 넘어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정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여 가구가 사는 아파트 단지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전기가 끊긴 건 어젯밤 8시 20분쯤.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2시간가량 동안 전기가 들어왔다 나갔다를 수 차례 반복하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함석원/아파트 주민 : "그래도 새 아파트인데 처리가 빨리 될줄 알았는데 1시간 정도 됐는데도 불은 들어오는데 엘리베이터가 안 돼서 지금 밖에 나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엘리베이터 3대에 주민 5명이 갇혔다가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불안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파트 관리소 측은 전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자체 전기시설에 과부하가 걸려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물류 나들목 부근에서 화물차에 달려 있던 스페어 타이어가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뒤따라 가던 화물차 2대와 승용차 1대에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어 또 다른 화물차가 떨어진 스페어 타이어를 밟은 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운전자 35살 이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승용차에 타고 있던 37살 주모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넘어진 화물차에 실려 있던 접착제가 도로 위에 쏟아지면서 한때 일부 차선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