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문희상·부의장 이주영·주승용 선출

입력 2018.07.13 (10:56) 수정 2018.07.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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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국회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출신 6선의 문희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문 신임의장은 재석 의원 275명 중 259명의 찬성을 얻어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최종 선출됐습니다.

문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정치인생 40년의 지혜를 모두 쏟아 역사적 소임을 수행하겠다"며 "협치와 민생을 꽃피우는 국회의 계절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고,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몫의 국회부의장은 자유한국당 5선의 이주영 의원과 바른미래당 4선의 주승용 의원이 부의장단으로 최종 선출됐습니다.

이주영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67명 중 259명의 찬성을, 주승용 의원은 재석 의원 254명 중 246명의 찬성을 얻어 국회부의장으로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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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3 10:56:14
    • 수정2018-07-13 13:13:22
    정치
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국회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출신 6선의 문희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문 신임의장은 재석 의원 275명 중 259명의 찬성을 얻어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최종 선출됐습니다.

문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정치인생 40년의 지혜를 모두 쏟아 역사적 소임을 수행하겠다"며 "협치와 민생을 꽃피우는 국회의 계절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고,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몫의 국회부의장은 자유한국당 5선의 이주영 의원과 바른미래당 4선의 주승용 의원이 부의장단으로 최종 선출됐습니다.

이주영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67명 중 259명의 찬성을, 주승용 의원은 재석 의원 254명 중 246명의 찬성을 얻어 국회부의장으로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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