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풍성한 볼거리로 분위기 ‘들썩’

입력 2018.07.13 (21:46) 수정 2018.07.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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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올스타전 첫째 날 다양한 행사가 열려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2군 퓨처스 올스타전에선 롯데 이호연이 MVP에 뽑혔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울산 문수야구장.

2군 퓨처스 올스타들은 경기에 앞서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동희/롯데 2군 : "팬들이 찾아와주셔서 응원 해주시고 하니깐 왠지 모르게 기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채태인과 전준우 등 과거 퓨처스 올스타 MVP처럼 스타 등용문으로 떠오른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선수들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2군 무대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습니다.

1군 선수들이 덕아웃을 방문해 격려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모두가 탐낸 MVP는 이호연이 차지했습니다.

이호연은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행운의 2타점 적시타 등, 5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활약으로 남부팀의 6대 2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이호연/롯데 2군 : "여기서 많이 느꼈고, 팀에 복귀해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망이를 세워놓고 맞히는 퍼펙트 피처 대결에선 양의지가 제구왕에 올랐습니다.

거포의 자존심을 건 홈런 레이스 예선전도 열려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내일은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야구팬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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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풍성한 볼거리로 분위기 ‘들썩’
    • 입력 2018-07-13 21:48:19
    • 수정2018-07-13 21:55:27
    뉴스 9
[앵커]

프로야구 올스타전 첫째 날 다양한 행사가 열려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2군 퓨처스 올스타전에선 롯데 이호연이 MVP에 뽑혔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울산 문수야구장.

2군 퓨처스 올스타들은 경기에 앞서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동희/롯데 2군 : "팬들이 찾아와주셔서 응원 해주시고 하니깐 왠지 모르게 기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채태인과 전준우 등 과거 퓨처스 올스타 MVP처럼 스타 등용문으로 떠오른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선수들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2군 무대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습니다.

1군 선수들이 덕아웃을 방문해 격려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모두가 탐낸 MVP는 이호연이 차지했습니다.

이호연은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행운의 2타점 적시타 등, 5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활약으로 남부팀의 6대 2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이호연/롯데 2군 : "여기서 많이 느꼈고, 팀에 복귀해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망이를 세워놓고 맞히는 퍼펙트 피처 대결에선 양의지가 제구왕에 올랐습니다.

거포의 자존심을 건 홈런 레이스 예선전도 열려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내일은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야구팬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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