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중인 부인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경찰 추적 중

입력 2018.07.13 (22:14) 수정 2018.07.1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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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8시 20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47살 A씨가 이혼소송 중인 부인 40살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달아났습니다.

B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숨졌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4백여미터 내에 지구대가 있었지만,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인근에서 휴대전화를 끈 채 달아난 뒤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초록색 반팔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등산화를 신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A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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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소송 중인 부인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경찰 추적 중
    • 입력 2018-07-13 22:14:20
    • 수정2018-07-14 05:52:13
    사회
13일 저녁 8시 20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47살 A씨가 이혼소송 중인 부인 40살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달아났습니다.

B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숨졌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4백여미터 내에 지구대가 있었지만,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인근에서 휴대전화를 끈 채 달아난 뒤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초록색 반팔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등산화를 신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A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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