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컨테이너 야적장서 불…450여 동 불타

입력 2018.07.13 (23:57) 수정 2018.07.1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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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9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의 한 대형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에 보관 중이던 컨테이너 520동 가운데 450여 동이 불타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밀감식을 거쳐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형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해 원주와 인근 횡성소방서에서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대원 120여 명을 동원해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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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컨테이너 야적장서 불…450여 동 불타
    • 입력 2018-07-13 23:57:29
    • 수정2018-07-14 02:37:32
    사회
13일 밤 9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의 한 대형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에 보관 중이던 컨테이너 520동 가운데 450여 동이 불타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밀감식을 거쳐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형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해 원주와 인근 횡성소방서에서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대원 120여 명을 동원해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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