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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제무역위 “한국산 원추 롤러 베어링, 美산업 피해없다”
입력 2018.07.14 (05:20) 국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한국산 원추 롤러 베어링 수입에 따른 자국산업의 피해는 없다고 최종 판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미국에 수출한 한국업체들이 반덤핑 관세를 피하게 됐습니다.

미 ITC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업체들이 한국산 원추 롤러 베어링 제품 수입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신청한 구제청원 최종심사에서 '피해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5명의 위원 가운데 미국 업체의 피해가 없다는 쪽에 투표한 위원이 3명, 미국 업체의 피해가 있다는 위원은 1명이었습니다. 나머지 1명은 기권했습니다.

ITC는 최종 판정 결과에 따라 원추 롤러 베어링을 수출한 한국업체들에 반덤핑 관세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달 말 한국산 제품이 공정한 가격보다 8.21~52.44% 낮은 가격으로 미국에 판매됐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ITC가 최종 판정에서 미국 업체에 피해가 있다는 판정을 내리면 상무부는 같은 비율만큼 반덤핑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방침이었습니다.

원추 롤러 베어링은 자동차와 농기계 등에서 축이 회전할 때 마찰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기계부품으로, 지난해 미국은 6천740만 달러, 우리돈 7백 40여억 원어치의 한국산 제품을 수입했습니다.
  • 美국제무역위 “한국산 원추 롤러 베어링, 美산업 피해없다”
    • 입력 2018.07.14 (05:20)
    국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한국산 원추 롤러 베어링 수입에 따른 자국산업의 피해는 없다고 최종 판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미국에 수출한 한국업체들이 반덤핑 관세를 피하게 됐습니다.

미 ITC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업체들이 한국산 원추 롤러 베어링 제품 수입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신청한 구제청원 최종심사에서 '피해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5명의 위원 가운데 미국 업체의 피해가 없다는 쪽에 투표한 위원이 3명, 미국 업체의 피해가 있다는 위원은 1명이었습니다. 나머지 1명은 기권했습니다.

ITC는 최종 판정 결과에 따라 원추 롤러 베어링을 수출한 한국업체들에 반덤핑 관세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달 말 한국산 제품이 공정한 가격보다 8.21~52.44% 낮은 가격으로 미국에 판매됐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ITC가 최종 판정에서 미국 업체에 피해가 있다는 판정을 내리면 상무부는 같은 비율만큼 반덤핑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방침이었습니다.

원추 롤러 베어링은 자동차와 농기계 등에서 축이 회전할 때 마찰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기계부품으로, 지난해 미국은 6천740만 달러, 우리돈 7백 40여억 원어치의 한국산 제품을 수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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