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20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문희상…“이젠 국회의 계절”
입력 2018.07.14 (06:32) 수정 2018.07.14 (10:53) 뉴스광장 1부
동영상영역 시작
20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문희상…“이젠 국회의 계절”
동영상영역 끝
[앵커]

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국회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부의장은 자유한국당 이주영,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각각 맡게 됐습니다.

40일 넘게 공전해온 국회가 새 의장단을 선출하면서, 입법부 수장 공백 사태를 매듭지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청원/임시의장 : "문희상 의원이 국회법 제15조 제1항에 따라 국회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한다."]

신임 국회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출신 문희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문 의장은 재석 의원 275명 중 259명의 찬성을 얻어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국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민생을 외면한다면, 누구든 민생의 쓰나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초당적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문희상/신임 국회의장 : "개혁입법, 민생입법의 책임은 정부여당의 책임이 첫 번째입니다. 정권 2년차에도 야당 탓을 해선 안 되는 것입니다. 다만 야당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협상 태도를 갖춰야 할 것입니다."]

6선의 문 의장은 노무현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과 열린우리당 의장을 역임했고 18대 전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냈습니다.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5선 이주영 의원과 바른미래당 4선 주승용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이주영/신임 국회부의장 : "민의의 전당으로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승용/신임 국회부의장 : "일하는 국회, 협치의 국회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고자 합니다."]

문 의장이 국회법에 따라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민주당 의석수는 기존 130석에서 129석으로 줄었습니다.

지난 5월 28일 본회의 이후 공전을 거듭했던 국회는 46일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국회는 오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을 선출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입법활동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 20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문희상…“이젠 국회의 계절”
    • 입력 2018.07.14 (06:32)
    • 수정 2018.07.14 (10:53)
    뉴스광장 1부
20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문희상…“이젠 국회의 계절”
[앵커]

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국회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부의장은 자유한국당 이주영,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각각 맡게 됐습니다.

40일 넘게 공전해온 국회가 새 의장단을 선출하면서, 입법부 수장 공백 사태를 매듭지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청원/임시의장 : "문희상 의원이 국회법 제15조 제1항에 따라 국회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한다."]

신임 국회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출신 문희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문 의장은 재석 의원 275명 중 259명의 찬성을 얻어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국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민생을 외면한다면, 누구든 민생의 쓰나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초당적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문희상/신임 국회의장 : "개혁입법, 민생입법의 책임은 정부여당의 책임이 첫 번째입니다. 정권 2년차에도 야당 탓을 해선 안 되는 것입니다. 다만 야당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협상 태도를 갖춰야 할 것입니다."]

6선의 문 의장은 노무현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과 열린우리당 의장을 역임했고 18대 전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냈습니다.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5선 이주영 의원과 바른미래당 4선 주승용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이주영/신임 국회부의장 : "민의의 전당으로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승용/신임 국회부의장 : "일하는 국회, 협치의 국회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고자 합니다."]

문 의장이 국회법에 따라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민주당 의석수는 기존 130석에서 129석으로 줄었습니다.

지난 5월 28일 본회의 이후 공전을 거듭했던 국회는 46일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국회는 오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을 선출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입법활동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