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직원들 첫 공동 집회…총수 일가 퇴진 촉구

입력 2018.07.14 (09:05) 수정 2018.07.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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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직원들이 총수 일가의 퇴진을 함께 요구하는 첫 공동 집회가 오늘 열립니다.

전국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 노조와 대한항공 직원 연대는 오늘 (14일) 저녁 7시부터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함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두 회사의 각종 갑질 사태가 벌어진 뒤 처음으로 열리는 공동 집회에서, 직원들은 총수 일가의 퇴진과 각종 범죄 행위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설 계획입니다.

직원 4백여 명이 참가하는 오늘 집회에서는 사내 갑질 사례를 고발하는 직원들의 자유 발언과 청와대를 향해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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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4 09:05:58
    • 수정2018-07-14 09:25:21
    사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직원들이 총수 일가의 퇴진을 함께 요구하는 첫 공동 집회가 오늘 열립니다.

전국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 노조와 대한항공 직원 연대는 오늘 (14일) 저녁 7시부터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함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두 회사의 각종 갑질 사태가 벌어진 뒤 처음으로 열리는 공동 집회에서, 직원들은 총수 일가의 퇴진과 각종 범죄 행위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설 계획입니다.

직원 4백여 명이 참가하는 오늘 집회에서는 사내 갑질 사례를 고발하는 직원들의 자유 발언과 청와대를 향해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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