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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에어차이나 조종사, 전자담배 피우려다 ‘롤러코스터’ 비행
입력 2018.07.14 (13:12) 수정 2018.07.14 (13:21) 인터넷 뉴스
中 에어차이나 조종사, 전자담배 피우려다 ‘롤러코스터’ 비행
중국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CA)의 이상 비행을 조사하고 있는 중국 항공당국이 해당 사건은 조종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려던 부조종사가 공기조절밸브를 잘못 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지난 10일 승객 153명을 태우고 홍콩을 이륙해 다롄으로 가던 중 고도 1만600m에서 12분 만에 고도 3500m로 급강하한 뒤 다시 7300m로 상승했고 이 과정에서 긴급 구조신호까지 발신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예정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는 14일(오늘) 중국 항공당국을 인용해 이 여객기의 이상 비행은 조종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려던 부조종사가 담배 연기가 객실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기순환밸브를 잠그려다 실수로 공기조절밸브를 잠가 객실 내 산소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관련 승무원들의 자격을 취소하는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中 에어차이나 조종사, 전자담배 피우려다 ‘롤러코스터’ 비행
    • 입력 2018.07.14 (13:12)
    • 수정 2018.07.14 (13:21)
    인터넷 뉴스
中 에어차이나 조종사, 전자담배 피우려다 ‘롤러코스터’ 비행
중국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CA)의 이상 비행을 조사하고 있는 중국 항공당국이 해당 사건은 조종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려던 부조종사가 공기조절밸브를 잘못 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지난 10일 승객 153명을 태우고 홍콩을 이륙해 다롄으로 가던 중 고도 1만600m에서 12분 만에 고도 3500m로 급강하한 뒤 다시 7300m로 상승했고 이 과정에서 긴급 구조신호까지 발신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예정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는 14일(오늘) 중국 항공당국을 인용해 이 여객기의 이상 비행은 조종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려던 부조종사가 담배 연기가 객실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기순환밸브를 잠그려다 실수로 공기조절밸브를 잠가 객실 내 산소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관련 승무원들의 자격을 취소하는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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