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컨테이너 야적장 화재 원인 미궁…2차 합동정밀감식 예정

입력 2018.07.14 (13:22) 수정 2018.07.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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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서 발생한 컨테이너 야적장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감식을 벌였지만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해 다음주초 2차 합동정밀감식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14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의 컨테이너 야적장 화재 현장에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에 대해 합동 감식을 벌였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전 등 유관기관과 2차 합동감식을 벌이는 등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어제 밤 9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의 컨테이너 야적장에서는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평창 올림픽 때 사용됐던 컨테이너 4백 50여 동이 불타는 등 소방서 추산 6억 7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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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컨테이너 야적장 화재 원인 미궁…2차 합동정밀감식 예정
    • 입력 2018-07-14 13:22:21
    • 수정2018-07-14 13:27:06
    사회
강원도 원주에서 발생한 컨테이너 야적장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감식을 벌였지만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해 다음주초 2차 합동정밀감식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14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의 컨테이너 야적장 화재 현장에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에 대해 합동 감식을 벌였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전 등 유관기관과 2차 합동감식을 벌이는 등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어제 밤 9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의 컨테이너 야적장에서는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평창 올림픽 때 사용됐던 컨테이너 4백 50여 동이 불타는 등 소방서 추산 6억 7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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