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특수학교 교사 제자 성폭행 의혹 수사 다음 주 고비

입력 2018.07.14 (14:49) 수정 2018.07.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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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특수학교 교사의 장애인 제자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가 다음 주초에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해당 교사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빠르면 다음 주에 분석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의 분석 결과가 나오는대로 해당 교사에 대한 신병 처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해당 교사는 태백의 특수학교에 근무하면서 지적장애 여학생 2명을 2014년부터 수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교사는 이 사건으로 직위 해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해당 교사는 관련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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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 특수학교 교사 제자 성폭행 의혹 수사 다음 주 고비
    • 입력 2018-07-14 14:49:07
    • 수정2018-07-14 15:03:53
    사회
강원도 태백 특수학교 교사의 장애인 제자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가 다음 주초에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해당 교사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빠르면 다음 주에 분석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의 분석 결과가 나오는대로 해당 교사에 대한 신병 처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해당 교사는 태백의 특수학교에 근무하면서 지적장애 여학생 2명을 2014년부터 수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교사는 이 사건으로 직위 해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해당 교사는 관련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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