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창] 방문요양사 가격부담, 대체방안은?

입력 2018.07.14 (16:04) 수정 2018.07.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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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시행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요양보호사와 방문간호사를 쓸 수 있는 수가가 한정돼 있어, 더 비싼 간호사를 쓸 경우, 요양보호사 서비스 시간이 주는 상황인데요. 노인들은 밥, 청소, 빨래해줄 요양보호사가 상대적으로 더 필요해, 아파도 간호사를 못 부르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요양보호사의 역할을 자원봉사자가 대신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일본에선 자원봉사자가 일주일에 2번 정도 노인의 집을 방문해 밥, 청소, 빨래를 돕습니다. 일이 끝나면 30분엔 250엔짜리 티켓을 받게 되는데요. 티켓 대신 일한 시간을 마일리지처럼 '시간 적금'으로 적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훗날 자신이 봉사를 원할 때 우선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문제점,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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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4 16:04:49
    • 수정2018-07-24 1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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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시행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요양보호사와 방문간호사를 쓸 수 있는 수가가 한정돼 있어, 더 비싼 간호사를 쓸 경우, 요양보호사 서비스 시간이 주는 상황인데요. 노인들은 밥, 청소, 빨래해줄 요양보호사가 상대적으로 더 필요해, 아파도 간호사를 못 부르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요양보호사의 역할을 자원봉사자가 대신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일본에선 자원봉사자가 일주일에 2번 정도 노인의 집을 방문해 밥, 청소, 빨래를 돕습니다. 일이 끝나면 30분엔 250엔짜리 티켓을 받게 되는데요. 티켓 대신 일한 시간을 마일리지처럼 '시간 적금'으로 적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훗날 자신이 봉사를 원할 때 우선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문제점,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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