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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내년 최저임금 8,350원…올해보다 10.9% 인상
입력 2018.07.14 (16:33)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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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내년 최저임금 8,350원…올해보다 10.9%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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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새벽 4시 반쯤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차 전원회의에서 표결 끝에 내년 최저임금을 8천35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표결은 공익위원 안인 8천350원과 근로자위원 안인 8천680원을 두고 이뤄졌습니다.

전체 위원 27명 가운데 공익위원 9명과 한국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5명 등 14명이 참가했고, 8대 6으로 공익위원 안이 선택됐습니다.

이로써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 7천530원보다 10.9% 오른 수준입니다.

더불어 1988년 최저임금 제도가 처음 시행된 지 30년 만에 8천 원을 달성했습니다.

다만, 올해 인상률 16.4%에 비해 5.5% 낮은 것에 대해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이 주장한 속도 조절론에 무게가 실린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만 원으로 올리겠다던 문재인 대통령 공약을 지키려면 매년 15%씩 이상을 올려야 하는데 도달시기를 한 해 늦추면 매년 10%씩 인상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의에 불참한 사용자위원들은 경제상황 악화에도 고율 인상이 이뤄졌다며 근로자·공익위원들을 비판했습니다.

근로자위원들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 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15.3% 인상이 필요했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며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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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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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내년 최저임금 8,350원…올해보다 10.9% 인상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새벽 4시 반쯤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차 전원회의에서 표결 끝에 내년 최저임금을 8천35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표결은 공익위원 안인 8천350원과 근로자위원 안인 8천680원을 두고 이뤄졌습니다.

전체 위원 27명 가운데 공익위원 9명과 한국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5명 등 14명이 참가했고, 8대 6으로 공익위원 안이 선택됐습니다.

이로써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 7천530원보다 10.9% 오른 수준입니다.

더불어 1988년 최저임금 제도가 처음 시행된 지 30년 만에 8천 원을 달성했습니다.

다만, 올해 인상률 16.4%에 비해 5.5% 낮은 것에 대해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이 주장한 속도 조절론에 무게가 실린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만 원으로 올리겠다던 문재인 대통령 공약을 지키려면 매년 15%씩 이상을 올려야 하는데 도달시기를 한 해 늦추면 매년 10%씩 인상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의에 불참한 사용자위원들은 경제상황 악화에도 고율 인상이 이뤄졌다며 근로자·공익위원들을 비판했습니다.

근로자위원들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 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15.3% 인상이 필요했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며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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