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종전선언 퇴짜’ 종편보도 사실 아냐…근거도 의문”
입력 2018.07.15 (00:18)
수정 2018.07.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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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종전선언 제안을 했다가 미국 정부로부터 '퇴짜'를 맞았다"는 채널A보도에 대해 외교부가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1일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한의 비핵화 전에 종전선언을 할 것을 제안했다가 미국 실무자로부터 퇴짜를 맞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으며, 어떤 근거가 있는 지 매우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종전선언은 이미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합의된 사안으로 그동안 다양한 계기를 통해 그 시기와 방식 등에 관해 한미 두 나라가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면서 "우리 정부는 올해 안 종전선언을 목표로 이와 관련한 한미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1일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한의 비핵화 전에 종전선언을 할 것을 제안했다가 미국 실무자로부터 퇴짜를 맞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으며, 어떤 근거가 있는 지 매우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종전선언은 이미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합의된 사안으로 그동안 다양한 계기를 통해 그 시기와 방식 등에 관해 한미 두 나라가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면서 "우리 정부는 올해 안 종전선언을 목표로 이와 관련한 한미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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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종전선언 퇴짜’ 종편보도 사실 아냐…근거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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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5 00:18:48
- 수정2018-07-15 07:28:39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종전선언 제안을 했다가 미국 정부로부터 '퇴짜'를 맞았다"는 채널A보도에 대해 외교부가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1일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한의 비핵화 전에 종전선언을 할 것을 제안했다가 미국 실무자로부터 퇴짜를 맞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으며, 어떤 근거가 있는 지 매우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종전선언은 이미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합의된 사안으로 그동안 다양한 계기를 통해 그 시기와 방식 등에 관해 한미 두 나라가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면서 "우리 정부는 올해 안 종전선언을 목표로 이와 관련한 한미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1일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한의 비핵화 전에 종전선언을 할 것을 제안했다가 미국 실무자로부터 퇴짜를 맞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으며, 어떤 근거가 있는 지 매우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종전선언은 이미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합의된 사안으로 그동안 다양한 계기를 통해 그 시기와 방식 등에 관해 한미 두 나라가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면서 "우리 정부는 올해 안 종전선언을 목표로 이와 관련한 한미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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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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