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냉방장치 과부하 걸려 제대로 작동 안해…승객들 불편
입력 2018.07.15 (20:33)
수정 2018.07.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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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일부 KTX 열차의 냉방장치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 광주에서 출발한 KTX 514호 열차의 9개 객차의 에어컨이 거의 작동하지 않아 서울역까지 두 시간을 운행했습니다.
낮 12시에 부산에서 출발한 KTX 258호 객차 일부에서도 에어컨이 약하게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코레일은 규정에 따라 요금의 25%를 보상하기로 했으며, 환불받으려는 줄이 매표소에 길게 이어지며 또 다른 불편을 유발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냉방장치가 완전히 고장난 것은 아니고, 날씨가 너무 더워 냉방장치에 과부하가 걸리는 바람에 냉매가 부족해지다 보니 바람이 약하게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 광주에서 출발한 KTX 514호 열차의 9개 객차의 에어컨이 거의 작동하지 않아 서울역까지 두 시간을 운행했습니다.
낮 12시에 부산에서 출발한 KTX 258호 객차 일부에서도 에어컨이 약하게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코레일은 규정에 따라 요금의 25%를 보상하기로 했으며, 환불받으려는 줄이 매표소에 길게 이어지며 또 다른 불편을 유발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냉방장치가 완전히 고장난 것은 아니고, 날씨가 너무 더워 냉방장치에 과부하가 걸리는 바람에 냉매가 부족해지다 보니 바람이 약하게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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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냉방장치 과부하 걸려 제대로 작동 안해…승객들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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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5 20:33:58
- 수정2018-07-15 20:36:59
폭염 속에서 일부 KTX 열차의 냉방장치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 광주에서 출발한 KTX 514호 열차의 9개 객차의 에어컨이 거의 작동하지 않아 서울역까지 두 시간을 운행했습니다.
낮 12시에 부산에서 출발한 KTX 258호 객차 일부에서도 에어컨이 약하게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코레일은 규정에 따라 요금의 25%를 보상하기로 했으며, 환불받으려는 줄이 매표소에 길게 이어지며 또 다른 불편을 유발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냉방장치가 완전히 고장난 것은 아니고, 날씨가 너무 더워 냉방장치에 과부하가 걸리는 바람에 냉매가 부족해지다 보니 바람이 약하게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 광주에서 출발한 KTX 514호 열차의 9개 객차의 에어컨이 거의 작동하지 않아 서울역까지 두 시간을 운행했습니다.
낮 12시에 부산에서 출발한 KTX 258호 객차 일부에서도 에어컨이 약하게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코레일은 규정에 따라 요금의 25%를 보상하기로 했으며, 환불받으려는 줄이 매표소에 길게 이어지며 또 다른 불편을 유발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냉방장치가 완전히 고장난 것은 아니고, 날씨가 너무 더워 냉방장치에 과부하가 걸리는 바람에 냉매가 부족해지다 보니 바람이 약하게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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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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