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1경기 연속 출루…베이브 루스와 같은 기록

입력 2018.07.16 (06:22) 수정 2018.07.16 (06: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볼티모어 원정경기에서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5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로써 추신수는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가 지난 1923년 뉴욕 양키스 시절 세운 51경기 연속 출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은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지난 1949년 기록한 84경기 연속 출루입니다.

추신수는 7회에서 한 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2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신수, 51경기 연속 출루…베이브 루스와 같은 기록
    • 입력 2018-07-16 06:25:33
    • 수정2018-07-16 06:29:14
    뉴스광장 1부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볼티모어 원정경기에서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5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로써 추신수는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가 지난 1923년 뉴욕 양키스 시절 세운 51경기 연속 출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은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지난 1949년 기록한 84경기 연속 출루입니다.

추신수는 7회에서 한 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2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