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민의 마음을 담은 ‘한국 사람’ 신지예 에피소드 공개

입력 2018.07.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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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모든 성을 위한 것, 폭력 및 차별과 싸우고 있는 것
강영호 작가의 렌즈를 통해 ‘움츠러들지 않는 여성의 삶’ 강조

[서울 - 2018년 7월 16일]
'마음을 담습니다. 마음이 닿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희망을 담담하게 전해 온 KBS 국민의 마음 캠페인 <한국 사람>이 얼마 전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졌던 페미니스트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녹색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정치에 입문한 신지예 위원장은 같은 해 10월부터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18년 5월 역대 최연소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해 8만 2,874표를 얻었다.

신지예 위원장은 1990년생, 29세.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신지예 위원장은 선거 벽보 훼손과 동시에 ‘가슴을 도려내고 싶다.’, ‘쇠파이프로 머리를 내려치고 싶다.’는 등의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을 겪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자신보다 오히려 지지자들이 느낄 공포를 더 걱정한 신지예 위원장은 ‘아, 이래서 정치에 페미니즘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을 더 확실히 갖게 되었다고 회상한다. 신 위원장은 현재의 페미니즘이란 ‘특정 성별과 싸우는 게 아니라 혐오 그 자체와 싸우고 있는 것’으로 정의한다.


움츠러들지 않는 여성의 삶을 꿈꾸는 신지예 위원장은 사회에 아직도 존재하는 성폭력과 성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사회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

강영호 작가의 렌즈에 담긴 페미니스트 신지예의 말들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넘어 오늘도 폭력, 차별과 싸우는 우리 자신의 모습과도 닿아 있다.

KBS 연중 캠페인 <한국 사람>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KBS’라는 컨셉으로, 알록달록 보석 같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희망을 담담하고 진정성 있게 듣는 기록물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강영호가 함께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코 드 발레 단원, 평창 동계올림픽 담당관, 환경미화원, 소방관, 쌀집 청년들 등 시즌 1 총 25회를 제작, 릴리즈를 완료한 <한국 사람>은 미국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The New York Festivals World’s Best TV & Films 2018) 방송사 이미지 홍보(Station / Image Promotion) 부문에서 은메달(Silver World Medal)을 수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한국 사람> 시즌 2에서는 故 신해철 씨의 자녀와 러시아 월드컵 시즌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을 집중 조명, 시청자들의 마음에 지속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국민의 마음 프로젝트 <한국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http://koreanarchive.kbs.co.kr)와 KBS 1TV 및 2TV 방송 채널,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bskorean) 및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orean_kbs/)을 통해 공개되며, KBS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BSPR/)과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1004KBS/)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추후 아카이빙을 통해 전시도 가질 예정이다. 출연 문의는 maum@kbs.co.kr 을 통해서 가능하다.

국민의 마음 캠페인 소개
‘마음을 담습니다. 마음이 닿습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연중 기획된 KBS 국민의 마음 캠페인 <한국 사람>은 국민의 보석 같은 일상을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2017년 7월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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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국민의 마음을 담은 ‘한국 사람’ 신지예 에피소드 공개
    • 입력 2018-07-16 14:18:57
    문화
페미니즘은 모든 성을 위한 것, 폭력 및 차별과 싸우고 있는 것
강영호 작가의 렌즈를 통해 ‘움츠러들지 않는 여성의 삶’ 강조

[서울 - 2018년 7월 16일]
'마음을 담습니다. 마음이 닿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희망을 담담하게 전해 온 KBS 국민의 마음 캠페인 <한국 사람>이 얼마 전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졌던 페미니스트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녹색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정치에 입문한 신지예 위원장은 같은 해 10월부터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18년 5월 역대 최연소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해 8만 2,874표를 얻었다.

신지예 위원장은 1990년생, 29세.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신지예 위원장은 선거 벽보 훼손과 동시에 ‘가슴을 도려내고 싶다.’, ‘쇠파이프로 머리를 내려치고 싶다.’는 등의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을 겪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자신보다 오히려 지지자들이 느낄 공포를 더 걱정한 신지예 위원장은 ‘아, 이래서 정치에 페미니즘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을 더 확실히 갖게 되었다고 회상한다. 신 위원장은 현재의 페미니즘이란 ‘특정 성별과 싸우는 게 아니라 혐오 그 자체와 싸우고 있는 것’으로 정의한다.


움츠러들지 않는 여성의 삶을 꿈꾸는 신지예 위원장은 사회에 아직도 존재하는 성폭력과 성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사회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

강영호 작가의 렌즈에 담긴 페미니스트 신지예의 말들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넘어 오늘도 폭력, 차별과 싸우는 우리 자신의 모습과도 닿아 있다.

KBS 연중 캠페인 <한국 사람>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KBS’라는 컨셉으로, 알록달록 보석 같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희망을 담담하고 진정성 있게 듣는 기록물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강영호가 함께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코 드 발레 단원, 평창 동계올림픽 담당관, 환경미화원, 소방관, 쌀집 청년들 등 시즌 1 총 25회를 제작, 릴리즈를 완료한 <한국 사람>은 미국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The New York Festivals World’s Best TV & Films 2018) 방송사 이미지 홍보(Station / Image Promotion) 부문에서 은메달(Silver World Medal)을 수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한국 사람> 시즌 2에서는 故 신해철 씨의 자녀와 러시아 월드컵 시즌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을 집중 조명, 시청자들의 마음에 지속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국민의 마음 프로젝트 <한국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http://koreanarchive.kbs.co.kr)와 KBS 1TV 및 2TV 방송 채널,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bskorean) 및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orean_kbs/)을 통해 공개되며, KBS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BSPR/)과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1004KBS/)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추후 아카이빙을 통해 전시도 가질 예정이다. 출연 문의는 maum@kbs.co.kr 을 통해서 가능하다.

국민의 마음 캠페인 소개
‘마음을 담습니다. 마음이 닿습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연중 기획된 KBS 국민의 마음 캠페인 <한국 사람>은 국민의 보석 같은 일상을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2017년 7월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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