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서울 34도, 올해 최고 기온 경신…당분간 폭염 계속

입력 2018.07.16 (17:26) 수정 2018.07.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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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가 식을 새도 없이 계속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서울에 내려졌던 폭염 주의보는 경보로 강화됐고, 한낮에 서울은 34도까지 올라 하루 만에 또 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지난 10일 제주도부터 폭염이 시작된 이후 온열 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9일 사이에는 56명에 그쳤던 환자 수가 10일부터 현재까지는 176명으로, 무려 세 배나 높아졌습니다.

이번 폭염,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내일과 모레도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오늘도 볕을 막아줄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이후에는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는 25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4도, 강릉과 광주 36도, 대구는 3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m 안팎으로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고 무덥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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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서울 34도, 올해 최고 기온 경신…당분간 폭염 계속
    • 입력 2018-07-16 17:30:49
    • 수정2018-07-16 17: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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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가 식을 새도 없이 계속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서울에 내려졌던 폭염 주의보는 경보로 강화됐고, 한낮에 서울은 34도까지 올라 하루 만에 또 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지난 10일 제주도부터 폭염이 시작된 이후 온열 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9일 사이에는 56명에 그쳤던 환자 수가 10일부터 현재까지는 176명으로, 무려 세 배나 높아졌습니다.

이번 폭염,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내일과 모레도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오늘도 볕을 막아줄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이후에는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는 25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4도, 강릉과 광주 36도, 대구는 3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m 안팎으로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고 무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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