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문체부, “北 서울공연 ‘가을이 왔다’ 일정 논의 중”

입력 2018.07.17 (06:57) 수정 2018.07.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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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의 서울 공연 '가을이 왔다'의 진행 상황이 전해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언론브리핑을 통해 '가을이 왔다' 공연이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며, 현재 북측에 공연 일정을 문의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가을이 왔다'는 지난 4월 열린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봄이 온다'에 대한 답방 형태의 공연으로, 당시 공연을 관람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안한 이름입니다.

문화예술 교류가 남북 관계 개선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체부는 공연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최적의 공연장을 물색해 실무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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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문체부, “北 서울공연 ‘가을이 왔다’ 일정 논의 중”
    • 입력 2018-07-17 06:56:30
    • 수정2018-07-17 22:13:19
    뉴스광장 1부
북한 예술단의 서울 공연 '가을이 왔다'의 진행 상황이 전해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언론브리핑을 통해 '가을이 왔다' 공연이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며, 현재 북측에 공연 일정을 문의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가을이 왔다'는 지난 4월 열린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봄이 온다'에 대한 답방 형태의 공연으로, 당시 공연을 관람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안한 이름입니다.

문화예술 교류가 남북 관계 개선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체부는 공연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최적의 공연장을 물색해 실무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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