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제헌절…문 의장 “국민 명령인 개헌 완수해야”

입력 2018.07.17 (10:00) 수정 2018.07.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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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제헌절 기념식이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등 5부 요인과 여야 지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국민의 명령인 개헌을 완수하는 것"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여야가 합의된 개헌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위성과 진정성으로 접근하면 언제라도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고, 절차에 따라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의장은 "또 나라다운 나라는 국회가 국회다워질 때 완성될 수 있다"며, "진정성을 갖고 민생국회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지름길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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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7 10:00:13
    • 수정2018-07-17 10:16:59
    정치
제70주년 제헌절 기념식이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등 5부 요인과 여야 지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국민의 명령인 개헌을 완수하는 것"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여야가 합의된 개헌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위성과 진정성으로 접근하면 언제라도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고, 절차에 따라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의장은 "또 나라다운 나라는 국회가 국회다워질 때 완성될 수 있다"며, "진정성을 갖고 민생국회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지름길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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