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13주 연속 1위…통산 105주 역대 3위

입력 2018.07.17 (15:30) 수정 2018.07.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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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30)가 여자 세계골프 순위에서 13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통산 105주로 역대 3위에 올라섰습니다.

박인비는 오늘(17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총점 270.91에 평점 7.74로 세계 1위를 지켰습니다. 지난 4월 23일 세계 1위를 3번째로 탈환한 이래 13주간 1위를 달리며 통산 105주간 세계 정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4주를 더 유지하면 타이완의 쩡야니가 가진 109주 기록을 깨고 2위로 올라섭니다. 역대 1위는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가 2007년 4월 23일부터 2010년 5월 2일까지 유지한 158주 기록입니다.

박인비 다음으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04주로 4위이며, 원조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60주간 세계 1위에 올라 역대 5위입니다.

박인비 외에 박성현(25)이 평점 7.33으로 2위에 올랐고, 유소연이 4위(7.14점), 김인경 7위, 최혜진이 10위에 자리해 한국 선수 5명이 상위 10위에 들었습니다. 고진영이 17위, 전인지가 19위, 김세영이 20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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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7 15:30:57
    • 수정2018-07-17 15: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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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30)가 여자 세계골프 순위에서 13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통산 105주로 역대 3위에 올라섰습니다.

박인비는 오늘(17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총점 270.91에 평점 7.74로 세계 1위를 지켰습니다. 지난 4월 23일 세계 1위를 3번째로 탈환한 이래 13주간 1위를 달리며 통산 105주간 세계 정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4주를 더 유지하면 타이완의 쩡야니가 가진 109주 기록을 깨고 2위로 올라섭니다. 역대 1위는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가 2007년 4월 23일부터 2010년 5월 2일까지 유지한 158주 기록입니다.

박인비 다음으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04주로 4위이며, 원조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60주간 세계 1위에 올라 역대 5위입니다.

박인비 외에 박성현(25)이 평점 7.33으로 2위에 올랐고, 유소연이 4위(7.14점), 김인경 7위, 최혜진이 10위에 자리해 한국 선수 5명이 상위 10위에 들었습니다. 고진영이 17위, 전인지가 19위, 김세영이 20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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