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영진, 오토바이 번호판 바꿔 달고 다니다 경찰에 덜미

입력 2018.07.18 (08:00) 수정 2018.07.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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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이자 연예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 이사인 유영진 씨가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달고 다니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공기호부정사용 등 혐의로 유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유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정부의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에 자신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옮겨 달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서울 청담동의 한 도로에서 접촉 사고를 낸 유 씨가 보험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미인증 오토바이를 몰고 다닌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유 씨가 오토바이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실을 인정하고 깊히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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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유영진, 오토바이 번호판 바꿔 달고 다니다 경찰에 덜미
    • 입력 2018-07-18 08:00:27
    • 수정2018-07-18 08:16:59
    사회
유명 작곡가이자 연예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 이사인 유영진 씨가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달고 다니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공기호부정사용 등 혐의로 유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유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정부의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에 자신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옮겨 달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서울 청담동의 한 도로에서 접촉 사고를 낸 유 씨가 보험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미인증 오토바이를 몰고 다닌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유 씨가 오토바이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실을 인정하고 깊히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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