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상표를 본떠 만든 이른바 '짝퉁' 낚시구명조끼를 수입해 판매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낚시구명조끼를 일본산 유명 상표로 속여 판매한 중국 동포 29살 A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개별 판매상인인 이들은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해 중국산 '짝퉁' 낚시구명조끼 480여 개, 1억 8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가 40~50만 원 하는 일본산 낚시구명조끼 수입 정품을 반값 이하로 판다고 속여 10~20만 원 안팎에 판매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은 해당 제품을 중국에서 5만 원 정도에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확인된 것 외에 직거래로 판매된 것까지 포함하면 천여 개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제품이 성능을 확인할 수 없는 부력재를 사용했고, 실제 성능을 정품과 비교해 본 결과 현저히 기능이 떨어져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구명조끼라고 밝혔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낚시구명조끼를 일본산 유명 상표로 속여 판매한 중국 동포 29살 A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개별 판매상인인 이들은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해 중국산 '짝퉁' 낚시구명조끼 480여 개, 1억 8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가 40~50만 원 하는 일본산 낚시구명조끼 수입 정품을 반값 이하로 판다고 속여 10~20만 원 안팎에 판매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은 해당 제품을 중국에서 5만 원 정도에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확인된 것 외에 직거래로 판매된 것까지 포함하면 천여 개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제품이 성능을 확인할 수 없는 부력재를 사용했고, 실제 성능을 정품과 비교해 본 결과 현저히 기능이 떨어져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구명조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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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검증 ‘짝퉁’ 낚시구명조끼 유통시킨 1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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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8 09:36:52
해외 유명 상표를 본떠 만든 이른바 '짝퉁' 낚시구명조끼를 수입해 판매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낚시구명조끼를 일본산 유명 상표로 속여 판매한 중국 동포 29살 A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개별 판매상인인 이들은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해 중국산 '짝퉁' 낚시구명조끼 480여 개, 1억 8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가 40~50만 원 하는 일본산 낚시구명조끼 수입 정품을 반값 이하로 판다고 속여 10~20만 원 안팎에 판매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은 해당 제품을 중국에서 5만 원 정도에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확인된 것 외에 직거래로 판매된 것까지 포함하면 천여 개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제품이 성능을 확인할 수 없는 부력재를 사용했고, 실제 성능을 정품과 비교해 본 결과 현저히 기능이 떨어져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구명조끼라고 밝혔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낚시구명조끼를 일본산 유명 상표로 속여 판매한 중국 동포 29살 A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개별 판매상인인 이들은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해 중국산 '짝퉁' 낚시구명조끼 480여 개, 1억 8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가 40~50만 원 하는 일본산 낚시구명조끼 수입 정품을 반값 이하로 판다고 속여 10~20만 원 안팎에 판매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은 해당 제품을 중국에서 5만 원 정도에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확인된 것 외에 직거래로 판매된 것까지 포함하면 천여 개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제품이 성능을 확인할 수 없는 부력재를 사용했고, 실제 성능을 정품과 비교해 본 결과 현저히 기능이 떨어져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구명조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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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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