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마린온’ 추락사고 순직 장병 5명 1계급 특진 추서

입력 2018.07.18 (11:57) 수정 2018.07.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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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 5명에 대해 1계급 특별진급을 추서했습니다.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 5명에 대해 1계급 특별진급 추서가 결정됐고, 장례는 유족들과 일정을 협의한 뒤 해병대사령관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은 정조종사 김모(45) 중령과 부조종사 노모(36) 소령, 정비사 김모(26) 중사, 승무원 김모(21) 하사, 승무원 박모(20) 상병 등 5명입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중장)은 오늘 포항 사고 현장을 방문해 마린온 추락사고 조사위원회 위원, 해병 1사단장, 해군 6항공전단장 등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앞서 마린온 추락사고 직후인 구성된 사고 조사위원회에는 해병대와 해군, 공군, 국방기술품질원,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등 5개 기관이 참여했고, 조영수 해병대 전력기획실장(준장)이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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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7-18 13:16:06
    정치
해병대는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 5명에 대해 1계급 특별진급을 추서했습니다.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 5명에 대해 1계급 특별진급 추서가 결정됐고, 장례는 유족들과 일정을 협의한 뒤 해병대사령관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은 정조종사 김모(45) 중령과 부조종사 노모(36) 소령, 정비사 김모(26) 중사, 승무원 김모(21) 하사, 승무원 박모(20) 상병 등 5명입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중장)은 오늘 포항 사고 현장을 방문해 마린온 추락사고 조사위원회 위원, 해병 1사단장, 해군 6항공전단장 등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앞서 마린온 추락사고 직후인 구성된 사고 조사위원회에는 해병대와 해군, 공군, 국방기술품질원,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등 5개 기관이 참여했고, 조영수 해병대 전력기획실장(준장)이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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