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헌재, 국회 법사위 업무보고…수사권 조정, 공수처 등 논의

입력 2018.07.19 (01:04) 수정 2018.07.19 (0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19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와 헌법재판소로부터 20대 국회 후반기 첫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국회 법사위 회의에서는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법무부의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묻는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 설치에 대한 법무부 입장도 주요 논의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연루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정치적 의도에 따른 것 아니냐는 야당 측 문제 제기도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법무부·헌재, 국회 법사위 업무보고…수사권 조정, 공수처 등 논의
    • 입력 2018-07-19 01:04:37
    • 수정2018-07-19 01:09:07
    정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19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와 헌법재판소로부터 20대 국회 후반기 첫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국회 법사위 회의에서는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법무부의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묻는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 설치에 대한 법무부 입장도 주요 논의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연루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정치적 의도에 따른 것 아니냐는 야당 측 문제 제기도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