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서 미군차-승용차 충돌…20대 운전자 중상

입력 2018.07.19 (06:12) 수정 2018.07.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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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경기도 파주에서 미군차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은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차량 한 대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숴져 있습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옆으로 쓰러진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출해냅니다.

["천천히 해! 천천히 해!"]

어제 저녁 8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사무소 인근에서 미군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선 측면에 패인 자국이 선명합니다.

어제 밤 9시쯤 전남 여수시 돌산2대교 앞 해상에서 95t급 어선과 24t급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당시 어선에는 10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고, 화물선에도 2명이 승선한 상태였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 5시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보온덮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근로자 40여 명이 대피하고 2,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대구에서 제주로 향하는 티웨이 항공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했습니다.

이로 인해 티웨이 809편에 탑승한 승객 18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티웨이 측은 항공기 창 쪽에서 공기가 새는 듯해 되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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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파주서 미군차-승용차 충돌…20대 운전자 중상
    • 입력 2018-07-19 06:13:19
    • 수정2018-07-19 09: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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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경기도 파주에서 미군차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은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차량 한 대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숴져 있습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옆으로 쓰러진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출해냅니다. ["천천히 해! 천천히 해!"] 어제 저녁 8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사무소 인근에서 미군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선 측면에 패인 자국이 선명합니다. 어제 밤 9시쯤 전남 여수시 돌산2대교 앞 해상에서 95t급 어선과 24t급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당시 어선에는 10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고, 화물선에도 2명이 승선한 상태였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 5시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보온덮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근로자 40여 명이 대피하고 2,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대구에서 제주로 향하는 티웨이 항공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했습니다. 이로 인해 티웨이 809편에 탑승한 승객 18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티웨이 측은 항공기 창 쪽에서 공기가 새는 듯해 되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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