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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강경화, 유엔총회서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언급
입력 2018.07.19 (12:02) 수정 2018.07.19 (13:3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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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유엔총회서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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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북한 비핵화는 흔들림 없는 한미의 공동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처음으로 영국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협의 중인 것은 아니지만, 배재할 수 없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올 가을 평양 방문 이전에도 정상들간에 어떤 소통이 있을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 : "(과거처럼) 몇 달 동안의 협상을 거쳐서 한다는 차원을 넘어선 게 남북간의 정상 차원의 소통인 것 같습니다."]

유엔총회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가능성에 대해선 판문점 선언에서 명시적으로 연내에 추진하겠다고 한 만큼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비핵화 협상에 시간과 속도 제한이 없다고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을 두고는 긴호흡으로 가야 하지만, 속도와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 : "(완전한 비핵화는) 국제사회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속도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골(목표)입니다."]

북한의 미국 유해 송환에 이은 국군 유해 송환 가능성은 "계기가 되면 의제로 다룰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지시각 내일 미국 뉴욕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하는 강 장관은 비핵화를 포함해 넓은 의제를 가지고 대화할 것이라면서 북미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 강경화, 유엔총회서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언급
    • 입력 2018.07.19 (12:02)
    • 수정 2018.07.19 (13:39)
    뉴스 12
강경화, 유엔총회서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언급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북한 비핵화는 흔들림 없는 한미의 공동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처음으로 영국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협의 중인 것은 아니지만, 배재할 수 없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올 가을 평양 방문 이전에도 정상들간에 어떤 소통이 있을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 : "(과거처럼) 몇 달 동안의 협상을 거쳐서 한다는 차원을 넘어선 게 남북간의 정상 차원의 소통인 것 같습니다."]

유엔총회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가능성에 대해선 판문점 선언에서 명시적으로 연내에 추진하겠다고 한 만큼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비핵화 협상에 시간과 속도 제한이 없다고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을 두고는 긴호흡으로 가야 하지만, 속도와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 : "(완전한 비핵화는) 국제사회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속도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골(목표)입니다."]

북한의 미국 유해 송환에 이은 국군 유해 송환 가능성은 "계기가 되면 의제로 다룰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지시각 내일 미국 뉴욕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하는 강 장관은 비핵화를 포함해 넓은 의제를 가지고 대화할 것이라면서 북미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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