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최고기온 37.3도…내일은 더 덥다

입력 2018.07.19 (16:34) 수정 2018.07.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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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경북 영천의 낮 최고기온이 37.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대구의 최고기온은 36.6도, 포항 36.1도, 광주 35.5도, 대전 34.7도, 서울은 33.9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상청은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35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간 곳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한낮의 열기는 밤에도 이어지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대구의 낮기온이 38도 등 오늘보다 더울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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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천 최고기온 37.3도…내일은 더 덥다
    • 입력 2018-07-19 16:34:29
    • 수정2018-07-19 16:37:00
    IT·과학
오늘도 경북 영천의 낮 최고기온이 37.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대구의 최고기온은 36.6도, 포항 36.1도, 광주 35.5도, 대전 34.7도, 서울은 33.9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상청은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35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간 곳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한낮의 열기는 밤에도 이어지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대구의 낮기온이 38도 등 오늘보다 더울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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