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푸틴과 통화…“시리아 내 이란군과 맞설 것”

입력 2018.07.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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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시리아 문제를 논의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현지 시간 20일 성명을 통해 "오늘 네타냐후 총리와 푸틴 대통령이 통화하고 지역 내 현안과 시리아 상황을 논의했다"며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이란군과 계속 맞서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1일에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시리아 내 이란군 주둔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란과 더불어 시리아 정부의 후원국으로 꼽히지만, 이스라엘과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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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총리, 푸틴과 통화…“시리아 내 이란군과 맞설 것”
    • 입력 2018-07-21 01:39:44
    국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시리아 문제를 논의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현지 시간 20일 성명을 통해 "오늘 네타냐후 총리와 푸틴 대통령이 통화하고 지역 내 현안과 시리아 상황을 논의했다"며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이란군과 계속 맞서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1일에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시리아 내 이란군 주둔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란과 더불어 시리아 정부의 후원국으로 꼽히지만, 이스라엘과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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