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LA 식료품점 총격 사고로 1명 숨져…용의자 3시간여 인질극 등 벌이다 체포돼
입력 2018.07.22 (09:43) 수정 2018.07.22 (11:46) 국제
미 LA에서 20대 청년이 집에서 할머니를 총으로 쏘고 경찰에 쫓기다 식료품점에 총을 쏘면서 난입해, 시민 1명이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식료품점 안에서 일부 시민을 인질로 잡는 등 3시간여를 경찰과 대치하다 체포됐습니다.

한국 시간 오늘 아침 7시 반(현지시간 21일 오후 3시 30분) 쯤 LA 실버레이크지역에서 20대 흑인 청년이, 트레이더조스 식료품점 앞에서 차를 충돌한 뒤 차에서 나와 뒤쫓아오던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총을 쏘며 식료품점 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식료품점 안에 있던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식료품점에서 쇼핑을 하던 고객들과 점원들은 놀라 밖으로 뛰쳐나왔고, 용의자는 식료품점 안에서 일부 사람들을 인질로 잡기도 하면서 경찰과 3시간여 대치하다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이에 앞서, 집에서 가족들과 다투다 할머니에게 여러 발의 총을 쐈고, 그 과정에서 함께 있던 여자친구도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여자친구를 차에 태우고 달아나던 중 경찰에 쫓기면서 식료품점 앞에서 충돌 사고를 낸 뒤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식료품점으로 난입한 것입니다.

용의자가 식료품점에 난입하자 경찰과 소방대원 등 수백명이 출동해 식료품점을 에워싸고 식료품점의 다른 출구과 창문 등을 통해 나오던 수십명의 시민들을 안전지대로 인도했습니다. 경찰은 식료품점 안에 있던 용의자와 전화 통화 등을 하며 용의자를 설득해 더이상의 희생자 없이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총격을 당한 할머니와 여자친구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식료품점 주변에 있던 20대 여성 등 여러 명이 심각하지 않은 부상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 LA 식료품점 총격 사고로 1명 숨져…용의자 3시간여 인질극 등 벌이다 체포돼
    • 입력 2018.07.22 (09:43)
    • 수정 2018.07.22 (11:46)
    국제
미 LA에서 20대 청년이 집에서 할머니를 총으로 쏘고 경찰에 쫓기다 식료품점에 총을 쏘면서 난입해, 시민 1명이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식료품점 안에서 일부 시민을 인질로 잡는 등 3시간여를 경찰과 대치하다 체포됐습니다.

한국 시간 오늘 아침 7시 반(현지시간 21일 오후 3시 30분) 쯤 LA 실버레이크지역에서 20대 흑인 청년이, 트레이더조스 식료품점 앞에서 차를 충돌한 뒤 차에서 나와 뒤쫓아오던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총을 쏘며 식료품점 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식료품점 안에 있던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식료품점에서 쇼핑을 하던 고객들과 점원들은 놀라 밖으로 뛰쳐나왔고, 용의자는 식료품점 안에서 일부 사람들을 인질로 잡기도 하면서 경찰과 3시간여 대치하다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이에 앞서, 집에서 가족들과 다투다 할머니에게 여러 발의 총을 쐈고, 그 과정에서 함께 있던 여자친구도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여자친구를 차에 태우고 달아나던 중 경찰에 쫓기면서 식료품점 앞에서 충돌 사고를 낸 뒤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식료품점으로 난입한 것입니다.

용의자가 식료품점에 난입하자 경찰과 소방대원 등 수백명이 출동해 식료품점을 에워싸고 식료품점의 다른 출구과 창문 등을 통해 나오던 수십명의 시민들을 안전지대로 인도했습니다. 경찰은 식료품점 안에 있던 용의자와 전화 통화 등을 하며 용의자를 설득해 더이상의 희생자 없이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총격을 당한 할머니와 여자친구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식료품점 주변에 있던 20대 여성 등 여러 명이 심각하지 않은 부상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