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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뜨거운 한반도
‘서울 38℃’ 94년 이후 최고…폭염 경보·열대야 계속
입력 2018.07.22 (21:10) 수정 2018.07.23 (09:4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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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8℃’ 94년 이후 최고…폭염 경보·열대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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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아 24년 만에 7월 최고기온을 새로 썼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오늘(22일) 밤에는 올들어 가장 심한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복궁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밤 시간인데 많이 덥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곳은 경복궁 경회루 앞인데요.

밤 9시가 지났지만 서있기만 해도 후텁지근한 날씨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온도계를 들고 나왔는데 현재 이 곳 기온이 32.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예상이 됩니다.

이 곳 경복궁은 오늘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했습니다.

무더위에도 고궁의 야경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특히 국보 224호인 이 곳 경회루가 인기입니다.

연못과 어우러진 정취에 관람객들도 흠뻑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낮밤 할 것 없이 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 곳곳마다 이렇게 잠 못 이루는 시민들의 발길이 밤 늦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서울의 최고 기온은 38도를 기록했는데요.

7월 기온으로는, 두 차례 38도를 돌파해 기록적 폭염이었던 1994년을 제외하고는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23일) 아침 서울 기온은 27도로 예측돼 오늘(22일) 밤에도 잠을 설치는 분들, 많으실 걸로 보입니다.

내일(23일)도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 광주 36도, 서울과 강릉, 대전 3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햇볕이 내리쬐는 곳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곳 경복궁 야간 개장은 오늘(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여름 휴가 성수기 동안 계속됩니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야간에 방문하시면, 낮보다 조금은 선선한 날씨에 도심 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경복궁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 ‘서울 38℃’ 94년 이후 최고…폭염 경보·열대야 계속
    • 입력 2018.07.22 (21:10)
    • 수정 2018.07.23 (09:49)
    뉴스 9
‘서울 38℃’ 94년 이후 최고…폭염 경보·열대야 계속
[앵커]

오늘(22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아 24년 만에 7월 최고기온을 새로 썼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오늘(22일) 밤에는 올들어 가장 심한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복궁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밤 시간인데 많이 덥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곳은 경복궁 경회루 앞인데요.

밤 9시가 지났지만 서있기만 해도 후텁지근한 날씨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온도계를 들고 나왔는데 현재 이 곳 기온이 32.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예상이 됩니다.

이 곳 경복궁은 오늘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했습니다.

무더위에도 고궁의 야경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특히 국보 224호인 이 곳 경회루가 인기입니다.

연못과 어우러진 정취에 관람객들도 흠뻑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낮밤 할 것 없이 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 곳곳마다 이렇게 잠 못 이루는 시민들의 발길이 밤 늦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서울의 최고 기온은 38도를 기록했는데요.

7월 기온으로는, 두 차례 38도를 돌파해 기록적 폭염이었던 1994년을 제외하고는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23일) 아침 서울 기온은 27도로 예측돼 오늘(22일) 밤에도 잠을 설치는 분들, 많으실 걸로 보입니다.

내일(23일)도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 광주 36도, 서울과 강릉, 대전 3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햇볕이 내리쬐는 곳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곳 경복궁 야간 개장은 오늘(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여름 휴가 성수기 동안 계속됩니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야간에 방문하시면, 낮보다 조금은 선선한 날씨에 도심 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경복궁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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