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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그레이엄 “中이 北 후퇴시켜…한미 연합훈련 재개해야”
입력 2018.07.23 (06:17) 수정 2018.07.23 (07:1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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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中이 北 후퇴시켜…한미 연합훈련 재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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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방송에서 한반도 안보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북한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중단된 한미 연합군사훈련도 다시 시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공화당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오늘 미 CBS 방송에 출연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중국이 북한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린지 그레이엄/美 상원의원/미 CBS 방송 : "당신(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강경하게 대처하고 있지만, 중국은 북한을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중국과 북한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할 필요가 있다며 보다 강한 압박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미군 전사자 유해송환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에 최종 시한 제시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놀지 못하도록 강한 경고를 주기 위해 중단된 한미 연합군사훈련도 재개할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린지 그레이엄/美 상원의원/미 CBS 방송 : "북한에 전사자 유해 송황과 관련해 최종 시간을 정해야 되고 (한미)군사 훈련을 다시 시작해야 됩니다."]

앞서 미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핵 협상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자 좌절감을 느끼고 있으며 참모들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곧 파괴될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 동창리 미사일 엔진시험장 파괴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고,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도 잘 진행이 되지 않자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신문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최근 미국의 대북 정제유 공급 중단을 중국과 러시아가 가로막는 증거가 충분하다며 공개 비난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해석된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 그레이엄 “中이 北 후퇴시켜…한미 연합훈련 재개해야”
    • 입력 2018.07.23 (06:17)
    • 수정 2018.07.23 (07:12)
    뉴스광장 1부
그레이엄 “中이 北 후퇴시켜…한미 연합훈련 재개해야”
[앵커]

미국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방송에서 한반도 안보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북한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중단된 한미 연합군사훈련도 다시 시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공화당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오늘 미 CBS 방송에 출연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중국이 북한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린지 그레이엄/美 상원의원/미 CBS 방송 : "당신(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강경하게 대처하고 있지만, 중국은 북한을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중국과 북한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할 필요가 있다며 보다 강한 압박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미군 전사자 유해송환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에 최종 시한 제시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놀지 못하도록 강한 경고를 주기 위해 중단된 한미 연합군사훈련도 재개할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린지 그레이엄/美 상원의원/미 CBS 방송 : "북한에 전사자 유해 송황과 관련해 최종 시간을 정해야 되고 (한미)군사 훈련을 다시 시작해야 됩니다."]

앞서 미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핵 협상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자 좌절감을 느끼고 있으며 참모들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곧 파괴될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 동창리 미사일 엔진시험장 파괴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고,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도 잘 진행이 되지 않자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신문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최근 미국의 대북 정제유 공급 중단을 중국과 러시아가 가로막는 증거가 충분하다며 공개 비난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해석된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