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노회찬 의원 사망’ “충격·비통한 심경”
입력 2018.07.23 (12:02)
수정 2018.07.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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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은 충격과 애도를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3일) 백혜련 대변인이 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가족에게도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회찬 의원은 우리나라 진보정치의 상징으로서 정치인이기 이전에 시대정신을 꿰뚫는 탁월한 정세분석가이자 촌철살인의 대가였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도 윤영석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확고한 정치철학과 소신으로 진보정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던 고 노회찬 의원의 충격적인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촌철살인의 말씀으로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고 노회찬 의원의 사망은 한국정치의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큰 별이 졌다"면서 "노 의원은 노동자와 서민의 편에 서서 기득권의 강고한 벽에 온몸을 던져 항고했던 대한민국 노동 운동과 진보정치의 산 증인이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과 함께 교섭단체를 이뤘던 민주평화당은 "고인이 겪었을 심적인 고통을 생각하니 뭐라고 할 말을 못 찾겠다"면서 "진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3일) 백혜련 대변인이 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가족에게도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회찬 의원은 우리나라 진보정치의 상징으로서 정치인이기 이전에 시대정신을 꿰뚫는 탁월한 정세분석가이자 촌철살인의 대가였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도 윤영석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확고한 정치철학과 소신으로 진보정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던 고 노회찬 의원의 충격적인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촌철살인의 말씀으로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고 노회찬 의원의 사망은 한국정치의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큰 별이 졌다"면서 "노 의원은 노동자와 서민의 편에 서서 기득권의 강고한 벽에 온몸을 던져 항고했던 대한민국 노동 운동과 진보정치의 산 증인이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과 함께 교섭단체를 이뤘던 민주평화당은 "고인이 겪었을 심적인 고통을 생각하니 뭐라고 할 말을 못 찾겠다"면서 "진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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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노회찬 의원 사망’ “충격·비통한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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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3 12:02:39
- 수정2018-07-23 13:36:56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은 충격과 애도를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3일) 백혜련 대변인이 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가족에게도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회찬 의원은 우리나라 진보정치의 상징으로서 정치인이기 이전에 시대정신을 꿰뚫는 탁월한 정세분석가이자 촌철살인의 대가였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도 윤영석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확고한 정치철학과 소신으로 진보정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던 고 노회찬 의원의 충격적인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촌철살인의 말씀으로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고 노회찬 의원의 사망은 한국정치의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큰 별이 졌다"면서 "노 의원은 노동자와 서민의 편에 서서 기득권의 강고한 벽에 온몸을 던져 항고했던 대한민국 노동 운동과 진보정치의 산 증인이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과 함께 교섭단체를 이뤘던 민주평화당은 "고인이 겪었을 심적인 고통을 생각하니 뭐라고 할 말을 못 찾겠다"면서 "진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3일) 백혜련 대변인이 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가족에게도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회찬 의원은 우리나라 진보정치의 상징으로서 정치인이기 이전에 시대정신을 꿰뚫는 탁월한 정세분석가이자 촌철살인의 대가였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도 윤영석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확고한 정치철학과 소신으로 진보정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던 고 노회찬 의원의 충격적인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촌철살인의 말씀으로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고 노회찬 의원의 사망은 한국정치의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큰 별이 졌다"면서 "노 의원은 노동자와 서민의 편에 서서 기득권의 강고한 벽에 온몸을 던져 항고했던 대한민국 노동 운동과 진보정치의 산 증인이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과 함께 교섭단체를 이뤘던 민주평화당은 "고인이 겪었을 심적인 고통을 생각하니 뭐라고 할 말을 못 찾겠다"면서 "진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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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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