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집배원·가스 검침원을 ‘명예 복지공무원’ 임명

입력 2018.07.23 (12:45) 수정 2018.07.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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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정에 밝은 우편 집배원이나 수도·가스 검침원 등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해 위기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역 읍·면·동장과 통장 등으로 이뤄진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수도·가스 검침원, 집배원 등 35만 명이 이른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돼,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역 주민센터에 신고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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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집배원·가스 검침원을 ‘명예 복지공무원’ 임명
    • 입력 2018-07-23 12:46:26
    • 수정2018-07-23 12: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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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정에 밝은 우편 집배원이나 수도·가스 검침원 등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해 위기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역 읍·면·동장과 통장 등으로 이뤄진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수도·가스 검침원, 집배원 등 35만 명이 이른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돼,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역 주민센터에 신고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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