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 레바논 해안 ‘생태학적 위기’
입력 2018.07.24 (12:54)
수정 2018.07.24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레바논 곳곳이 쓰레기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생태학적 위기를 경고할 정돕니다.
[리포트]
레바논의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쓰레기로 넘쳐납니다.
시민들은 폐수가 흘러나오는 해변에서 낚시를 합니다.
바다에는 동물 사체가 떠다니고 공중화장실과 같은 냄새가 진동합니다.
해저에는 플라스틱과 음료수 캔이 널려있습니다.
[파르하트/잠수부 : "환경보호법을 지키는 사람이 없습니다."]
3년 전에는 쓰레기 매립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도시가 쓰레기로 덮힌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새로운 매립지를 만들었지만 비가 내리면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듭니다.
[아프람/박사/국가 농업 연구소 : "모두들 산과 언덕, 강과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데 그래선 안되죠."]
정부의 미온적인 관리와 주민들 무신경까지 더해져 레바논의 환경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레바논 곳곳이 쓰레기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생태학적 위기를 경고할 정돕니다.
[리포트]
레바논의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쓰레기로 넘쳐납니다.
시민들은 폐수가 흘러나오는 해변에서 낚시를 합니다.
바다에는 동물 사체가 떠다니고 공중화장실과 같은 냄새가 진동합니다.
해저에는 플라스틱과 음료수 캔이 널려있습니다.
[파르하트/잠수부 : "환경보호법을 지키는 사람이 없습니다."]
3년 전에는 쓰레기 매립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도시가 쓰레기로 덮힌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새로운 매립지를 만들었지만 비가 내리면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듭니다.
[아프람/박사/국가 농업 연구소 : "모두들 산과 언덕, 강과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데 그래선 안되죠."]
정부의 미온적인 관리와 주민들 무신경까지 더해져 레바논의 환경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쓰레기 더미 레바논 해안 ‘생태학적 위기’
-
- 입력 2018-07-24 12:55:58
- 수정2018-07-24 12:58:40
[앵커]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레바논 곳곳이 쓰레기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생태학적 위기를 경고할 정돕니다.
[리포트]
레바논의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쓰레기로 넘쳐납니다.
시민들은 폐수가 흘러나오는 해변에서 낚시를 합니다.
바다에는 동물 사체가 떠다니고 공중화장실과 같은 냄새가 진동합니다.
해저에는 플라스틱과 음료수 캔이 널려있습니다.
[파르하트/잠수부 : "환경보호법을 지키는 사람이 없습니다."]
3년 전에는 쓰레기 매립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도시가 쓰레기로 덮힌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새로운 매립지를 만들었지만 비가 내리면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듭니다.
[아프람/박사/국가 농업 연구소 : "모두들 산과 언덕, 강과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데 그래선 안되죠."]
정부의 미온적인 관리와 주민들 무신경까지 더해져 레바논의 환경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레바논 곳곳이 쓰레기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생태학적 위기를 경고할 정돕니다.
[리포트]
레바논의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쓰레기로 넘쳐납니다.
시민들은 폐수가 흘러나오는 해변에서 낚시를 합니다.
바다에는 동물 사체가 떠다니고 공중화장실과 같은 냄새가 진동합니다.
해저에는 플라스틱과 음료수 캔이 널려있습니다.
[파르하트/잠수부 : "환경보호법을 지키는 사람이 없습니다."]
3년 전에는 쓰레기 매립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도시가 쓰레기로 덮힌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새로운 매립지를 만들었지만 비가 내리면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듭니다.
[아프람/박사/국가 농업 연구소 : "모두들 산과 언덕, 강과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데 그래선 안되죠."]
정부의 미온적인 관리와 주민들 무신경까지 더해져 레바논의 환경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