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승강장 틈새에 빠졌지만, 여성이 구급차 못 부르게 한 이유

입력 2018.07.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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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의 한 기차역에서 하차하던 여성이 열차와 플램폿 사이에 다리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리가 끼인 여성은 뼈가 드러날 정도로 심각한 상처를 입었지만, 심한 고통을 신음하면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구급차를 부르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이유는 값비싼 구급차 비용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병원비가 비싸기로 악명 높은 미국. 때마침 현장에 있던 한 기자가 사고가 담긴 영상을 촬영해 SNS에 게시했고, 영상을 접한 미국인들은 참혹한 의료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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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승강장 틈새에 빠졌지만, 여성이 구급차 못 부르게 한 이유
    • 입력 2018-07-25 07:00:40
    Go! 현장
미국 보스턴의 한 기차역에서 하차하던 여성이 열차와 플램폿 사이에 다리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리가 끼인 여성은 뼈가 드러날 정도로 심각한 상처를 입었지만, 심한 고통을 신음하면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구급차를 부르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이유는 값비싼 구급차 비용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병원비가 비싸기로 악명 높은 미국. 때마침 현장에 있던 한 기자가 사고가 담긴 영상을 촬영해 SNS에 게시했고, 영상을 접한 미국인들은 참혹한 의료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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