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방문한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눈물을 훔치며 나무 17그루를 심었습니다.
지난 2월 교내총격 사건으로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친구들과 선생님 17명을 추모하는 자리였는데요. 생존 학생들은 나무를 심고 그 위에 희생자들의 사진을 놓아주는 방식으로 그들을 애도했습니다. 동시에 상처로 가득한 자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멈춰있는 아픈 기억에서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슬픔과 그리움은 나무가 대신 오래도록 간직해주겠죠?
지난 2월 교내총격 사건으로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친구들과 선생님 17명을 추모하는 자리였는데요. 생존 학생들은 나무를 심고 그 위에 희생자들의 사진을 놓아주는 방식으로 그들을 애도했습니다. 동시에 상처로 가득한 자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멈춰있는 아픈 기억에서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슬픔과 그리움은 나무가 대신 오래도록 간직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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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순] 17그루 나무에 담긴 가슴 아픈 사연,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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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6 07:00:51
뉴질랜드를 방문한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눈물을 훔치며 나무 17그루를 심었습니다.
지난 2월 교내총격 사건으로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친구들과 선생님 17명을 추모하는 자리였는데요. 생존 학생들은 나무를 심고 그 위에 희생자들의 사진을 놓아주는 방식으로 그들을 애도했습니다. 동시에 상처로 가득한 자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멈춰있는 아픈 기억에서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슬픔과 그리움은 나무가 대신 오래도록 간직해주겠죠?
지난 2월 교내총격 사건으로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친구들과 선생님 17명을 추모하는 자리였는데요. 생존 학생들은 나무를 심고 그 위에 희생자들의 사진을 놓아주는 방식으로 그들을 애도했습니다. 동시에 상처로 가득한 자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멈춰있는 아픈 기억에서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슬픔과 그리움은 나무가 대신 오래도록 간직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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