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111년 만의 ‘최고 폭염’…서울·춘천 39도
입력 2018.08.01 (06:01)
수정 2018.08.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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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서울은 38.3도까지 올라 1907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더웠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39도까지 올라서 111년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어제 낮동안 워낙 더웠던 탓에 밤 더위도 심했는데요.
지금 기온 어떻습니까?
오늘 날씨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아침 6시인 현재 서울의 기온 28.5도로 30도에 가깝습니다.
한낮에 기온이 많이 오른만큼 기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건데요.
오늘 서울은 111년 관측 역사상 최고 기온인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요.
낮에 더 더운만큼, 오늘 밤은 밤에도 30도에 육박하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과 춘천 등의 수도권 지역 기온이 높은 것은 고층 건물에 의한 열섬현상도 한 몫을 하지만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동풍이 부는데다, 푄 현상에 의한 고온 건조한 바람까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8월 초까지 초 고온현상이 이어지다 다음주 쯤 35도 정도로 아주 약간 기온이 낮아집니다.
기상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 서울은 38.3도까지 올라 1907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더웠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39도까지 올라서 111년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어제 낮동안 워낙 더웠던 탓에 밤 더위도 심했는데요.
지금 기온 어떻습니까?
오늘 날씨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아침 6시인 현재 서울의 기온 28.5도로 30도에 가깝습니다.
한낮에 기온이 많이 오른만큼 기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건데요.
오늘 서울은 111년 관측 역사상 최고 기온인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요.
낮에 더 더운만큼, 오늘 밤은 밤에도 30도에 육박하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과 춘천 등의 수도권 지역 기온이 높은 것은 고층 건물에 의한 열섬현상도 한 몫을 하지만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동풍이 부는데다, 푄 현상에 의한 고온 건조한 바람까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8월 초까지 초 고온현상이 이어지다 다음주 쯤 35도 정도로 아주 약간 기온이 낮아집니다.
기상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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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01 06:03:19
- 수정2018-08-01 09:38:39

[앵커]
어제 서울은 38.3도까지 올라 1907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더웠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39도까지 올라서 111년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어제 낮동안 워낙 더웠던 탓에 밤 더위도 심했는데요.
지금 기온 어떻습니까?
오늘 날씨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아침 6시인 현재 서울의 기온 28.5도로 30도에 가깝습니다.
한낮에 기온이 많이 오른만큼 기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건데요.
오늘 서울은 111년 관측 역사상 최고 기온인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요.
낮에 더 더운만큼, 오늘 밤은 밤에도 30도에 육박하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과 춘천 등의 수도권 지역 기온이 높은 것은 고층 건물에 의한 열섬현상도 한 몫을 하지만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동풍이 부는데다, 푄 현상에 의한 고온 건조한 바람까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8월 초까지 초 고온현상이 이어지다 다음주 쯤 35도 정도로 아주 약간 기온이 낮아집니다.
기상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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