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개성공단 폐쇄 결정 지지”…北 재가동 요구 일축

입력 2018.08.01 (12:12) 수정 2018.08.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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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개성공단 재가동 요구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공단 폐쇄 결정을 지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미국의소리' 방송과 인터뷰에서,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 등이 개성공단 폐쇄의 배경이었다면서,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에 맞서 개성공단을 폐쇄한 2016년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어제 논평에서 5.24 조치 등 대북 제재를 유지하는 남한 당국을 비난하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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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개성공단 폐쇄 결정 지지”…北 재가동 요구 일축
    • 입력 2018-08-01 12:14:17
    • 수정2018-08-01 13:04:00
    뉴스 12
북한의 개성공단 재가동 요구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공단 폐쇄 결정을 지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미국의소리' 방송과 인터뷰에서,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 등이 개성공단 폐쇄의 배경이었다면서,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에 맞서 개성공단을 폐쇄한 2016년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어제 논평에서 5.24 조치 등 대북 제재를 유지하는 남한 당국을 비난하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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