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계룡대서 여름휴가…장태산 휴양림도 찾아

입력 2018.08.03 (10:33) 수정 2018.08.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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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 기간 충남 계룡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대전에 있는 장태산 휴양림을 찾았습니다.

청와대는 오늘(3일) 문 대통령의 여름휴가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1일 문 대통령이 충남 계룡대 인근 군 주요시설을 시찰 중인 사진과 지난 2일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대전 팔경 중 하나인 대전 장태산 휴양림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휴가 중인 계룡대에서 독서를 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휴가 중 조선 후기 백성의 삶을 다룬 김성동 작가의 장편소설 '국수(國手)'와 남한 언론인의 단독 방북 취재기인 진천규 작가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를 읽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늘까지 5일간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경호 상의 이유로 그동안 여름 휴가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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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계룡대서 여름휴가…장태산 휴양림도 찾아
    • 입력 2018-08-03 10:33:48
    • 수정2018-08-03 10:37:3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 기간 충남 계룡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대전에 있는 장태산 휴양림을 찾았습니다. 청와대는 오늘(3일) 문 대통령의 여름휴가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1일 문 대통령이 충남 계룡대 인근 군 주요시설을 시찰 중인 사진과 지난 2일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대전 팔경 중 하나인 대전 장태산 휴양림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휴가 중인 계룡대에서 독서를 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휴가 중 조선 후기 백성의 삶을 다룬 김성동 작가의 장편소설 '국수(國手)'와 남한 언론인의 단독 방북 취재기인 진천규 작가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를 읽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늘까지 5일간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경호 상의 이유로 그동안 여름 휴가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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