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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때문에 고통 받는 ‘웜뱃’
입력 2018.08.03 (12:53) 수정 2018.08.03 (13:0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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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때문에 고통 받는 ‘웜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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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코알라 등과 함께 호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 중 하나인 '웜뱃'.

하루 15시간 이상 잠을 자는 야행성 초식 동물인데요.

웜뱃은 호주에서도 100여 마리 밖에 되지 않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요즘엔 야생의 천국이라 불리는 태즈메이니아 주 나란타푸 국립공원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돕니다.

심각한 피부병 때문인데요.

원인은 바로 진드기의 일종인 개선충.

처음엔 듬성듬성 털이 빠지다가 차츰 심각한 알레르기와 함께 2차 감염으로 이어져, 결국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합니다.

[야생동물 치료 연구원 : "이 동물들이 받는 고통은 어마어마합니다. 우리가 그 고통을 덜어주고 미래에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게 정말로 중요합니다."]

기존의 치료 약물은 일주일 정도 적용해야 효과가 있는데, 야생 동물인 웜뱃을 일일이 찾아내 치료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연구진은 한 번만 적용해도 효과가 있는 외용 신약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데요.

그 효과가 입증되면 이 약을 웜뱃이 서식하는 굴 입구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 진드기 때문에 고통 받는 ‘웜뱃’
    • 입력 2018.08.03 (12:53)
    • 수정 2018.08.03 (13:01)
    뉴스 12
진드기 때문에 고통 받는 ‘웜뱃’
캥거루, 코알라 등과 함께 호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 중 하나인 '웜뱃'.

하루 15시간 이상 잠을 자는 야행성 초식 동물인데요.

웜뱃은 호주에서도 100여 마리 밖에 되지 않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요즘엔 야생의 천국이라 불리는 태즈메이니아 주 나란타푸 국립공원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돕니다.

심각한 피부병 때문인데요.

원인은 바로 진드기의 일종인 개선충.

처음엔 듬성듬성 털이 빠지다가 차츰 심각한 알레르기와 함께 2차 감염으로 이어져, 결국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합니다.

[야생동물 치료 연구원 : "이 동물들이 받는 고통은 어마어마합니다. 우리가 그 고통을 덜어주고 미래에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게 정말로 중요합니다."]

기존의 치료 약물은 일주일 정도 적용해야 효과가 있는데, 야생 동물인 웜뱃을 일일이 찾아내 치료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연구진은 한 번만 적용해도 효과가 있는 외용 신약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데요.

그 효과가 입증되면 이 약을 웜뱃이 서식하는 굴 입구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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