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고층건물에서 쏟아지는 ‘108m 인공폭포’

입력 2018.08.05 (08: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21m 높이 고층건물 외벽에 설치된 거대한 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라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중국 구이저우 성 구이양시에 위치한 108m짜리 인공폭포인데요. 지하에서 초대형 전기 펌프를 이용해 물을 상층부로 끌어올린 후 낙하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폭포수로는 수돗물과 빗물을 사용하고, 한 번 사용한 물은 정화해서 재사용됩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게 하려는 목적으로 설치된 이 폭포는 여름철 냉각 효과를 기대하는 관광객들로 붐비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물, 전기 낭비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봉순] 고층건물에서 쏟아지는 ‘108m 인공폭포’
    • 입력 2018-08-05 08:04:45
    고봉순
121m 높이 고층건물 외벽에 설치된 거대한 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라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중국 구이저우 성 구이양시에 위치한 108m짜리 인공폭포인데요. 지하에서 초대형 전기 펌프를 이용해 물을 상층부로 끌어올린 후 낙하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폭포수로는 수돗물과 빗물을 사용하고, 한 번 사용한 물은 정화해서 재사용됩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게 하려는 목적으로 설치된 이 폭포는 여름철 냉각 효과를 기대하는 관광객들로 붐비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물, 전기 낭비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