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서울에서 에너지 가장 많이 사용
입력 2018.08.05 (11:38)
수정 2018.08.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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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6년 연속 서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건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2017년 에너지 다소비 건물 333개소의 전력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서울대학교가 서울지역 에너지 사용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서울에 있는 에너지다소비건물 333곳 중 에너지 사용량 1위를 차지한 동시에 2012년 이후 6년 연속 최다 에너지소비 건물이 됐습니다. 이 조사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제외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대가 기본적으로 면적이 넓은 데다 해마다 증축 및 신축건물 준공 등으로 에너지 사용 증가 요인이 발생하고 있고, 실험실 등에서 24시간 에너지를 계속 사용하면서 에너지 절감 노력에도 전체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사용량 2위는 KT목동IDC, 3위는 LG가산디지털센터, 4위는 삼성서울병원, 5위는 서울아산병원 순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대는 서울에 있는 에너지다소비건물 333곳 중 에너지 사용량 1위를 차지한 동시에 2012년 이후 6년 연속 최다 에너지소비 건물이 됐습니다. 이 조사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제외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대가 기본적으로 면적이 넓은 데다 해마다 증축 및 신축건물 준공 등으로 에너지 사용 증가 요인이 발생하고 있고, 실험실 등에서 24시간 에너지를 계속 사용하면서 에너지 절감 노력에도 전체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사용량 2위는 KT목동IDC, 3위는 LG가산디지털센터, 4위는 삼성서울병원, 5위는 서울아산병원 순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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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서울에서 에너지 가장 많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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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05 11:38:21
- 수정2018-08-05 11:41:06

서울대가 6년 연속 서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건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2017년 에너지 다소비 건물 333개소의 전력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서울대학교가 서울지역 에너지 사용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서울에 있는 에너지다소비건물 333곳 중 에너지 사용량 1위를 차지한 동시에 2012년 이후 6년 연속 최다 에너지소비 건물이 됐습니다. 이 조사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제외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대가 기본적으로 면적이 넓은 데다 해마다 증축 및 신축건물 준공 등으로 에너지 사용 증가 요인이 발생하고 있고, 실험실 등에서 24시간 에너지를 계속 사용하면서 에너지 절감 노력에도 전체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사용량 2위는 KT목동IDC, 3위는 LG가산디지털센터, 4위는 삼성서울병원, 5위는 서울아산병원 순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대는 서울에 있는 에너지다소비건물 333곳 중 에너지 사용량 1위를 차지한 동시에 2012년 이후 6년 연속 최다 에너지소비 건물이 됐습니다. 이 조사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제외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대가 기본적으로 면적이 넓은 데다 해마다 증축 및 신축건물 준공 등으로 에너지 사용 증가 요인이 발생하고 있고, 실험실 등에서 24시간 에너지를 계속 사용하면서 에너지 절감 노력에도 전체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사용량 2위는 KT목동IDC, 3위는 LG가산디지털센터, 4위는 삼성서울병원, 5위는 서울아산병원 순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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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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