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폭염 속 차량 갇힌 2세 여아…유리 깨고 구조

입력 2018.08.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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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왕산해수욕장 주차장에서 2살 여자아이가 승용차 안에 갇혔다가 1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인천 영종소방서 구조대는 이날 “아이가 차에 갇혔다. 도와달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후는 소방대원은 어머니의 동의를 얻어 차량 운전석 뒤편 유리창을 망치로 깨고 문을 열어 아이를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이의 부모가 열쇠를 차에 두고 나왔는데 차 문이 잠기면서 아이가 차에 갇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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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폭염 속 차량 갇힌 2세 여아…유리 깨고 구조
    • 입력 2018-08-06 15:26:19
    Go! 현장
어제 오후 3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왕산해수욕장 주차장에서 2살 여자아이가 승용차 안에 갇혔다가 1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인천 영종소방서 구조대는 이날 “아이가 차에 갇혔다. 도와달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후는 소방대원은 어머니의 동의를 얻어 차량 운전석 뒤편 유리창을 망치로 깨고 문을 열어 아이를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이의 부모가 열쇠를 차에 두고 나왔는데 차 문이 잠기면서 아이가 차에 갇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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