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식약처, 음료 전문점 3000여 곳 위생 점검

입력 2018.08.08 (09:29) 수정 2018.08.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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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폭염으로 인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커피와 생과일주스 전문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합니다.

식약처는 오는 13일부터 5일동안 전국 '아이스 음료' 조리·판매 업체 3천여 곳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준수, 위생적인 조리 환경, 냉동·냉장식품 관리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또, 업체에서 사용하는 식용 얼음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검사합니다.

식약처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한 만큼 보다 꼼꼼하게 식품 안전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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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대비”…식약처, 음료 전문점 3000여 곳 위생 점검
    • 입력 2018-08-08 09:29:56
    • 수정2018-08-08 09:30:19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폭염으로 인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커피와 생과일주스 전문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합니다.

식약처는 오는 13일부터 5일동안 전국 '아이스 음료' 조리·판매 업체 3천여 곳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준수, 위생적인 조리 환경, 냉동·냉장식품 관리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또, 업체에서 사용하는 식용 얼음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검사합니다.

식약처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한 만큼 보다 꼼꼼하게 식품 안전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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