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캘리포니아, 역대 최대 규모 산불…LA 면적 태워

입력 2018.08.08 (10:18) 수정 2018.08.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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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북쪽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미국 주 역사상 가장 큰 산불로 번졌습니다.

미 언론들은 이번 산불이 두 군데에서 동시에 발생해 멘도치노 콤플렉스로 불리고 있다면서 28만 3천 800에이커, 약 천 148.4㎢의 산림을 태웠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면적은 서울시의 1.9배에 해당되는 넓이로 미 로스앤젤레스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피해 지역이 대부분 산림 지대여서 아직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소방 당국은 건물 만 천 3백 채가 위험하다고 보고, 지난 주말 대피명령을 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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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8-08 1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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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북쪽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미국 주 역사상 가장 큰 산불로 번졌습니다.

미 언론들은 이번 산불이 두 군데에서 동시에 발생해 멘도치노 콤플렉스로 불리고 있다면서 28만 3천 800에이커, 약 천 148.4㎢의 산림을 태웠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면적은 서울시의 1.9배에 해당되는 넓이로 미 로스앤젤레스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피해 지역이 대부분 산림 지대여서 아직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소방 당국은 건물 만 천 3백 채가 위험하다고 보고, 지난 주말 대피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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